[소식 10%] 인스턴트 옴니 프로 18L Omni Pro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 인스턴트브랜드
[인스턴트브랜드] 간편하고 편리한 인스턴트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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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는 인스턴트 브랜드의 인스턴트 옴니 프로 18L이다.
당시에 유튜브에서 즐겨 보던 유튜버분이 광고받으신 걸 보고 괜찮아 보여서 자세하게 안 알아보고 그냥 냅다 질렀다.
어쨌든 오븐도 되고 에어프라이어 되고 고기도 구울 수 있고 아무튼 기능이 14가지가 된다고 하고 잘 모르지만 가격도 쏘쏘 한 거 같아서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었다.
그러던 중.. 문득.. 우리 집에 있는 애도.. 통돌이 바스켓 같은 걸 쓰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조리할 때마다 중간에 꺼내서 뒤집는 게 너무 귀찮았기 때문이다...
구매처에 문의해봤지만 호환되는 통돌이 바스켓도 없고 판매도 별도로 안 하고 있다고 해서 열심히 찾아보기 시작했다.
G마켓-쿡에어 10L 에어프라이어 악세사리용 통...
1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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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옴니 프로 에어프라이어 구성품에 로티세리 키트가 있는 데 그중에 회전 조리용 꼬치? 바? 같은 기둥이 있는 데 타사 에어프라이어용 통돌이 바스켓들을 보아하니 그 기둥에 고정하면 얼레벌레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바스켓 지름 중에 우리 집 에어프라이어 안에 들어갈만한 사이즈인지 대충 재보고 대충 괜찮겠다 싶었던 게 지름 14~15 정도였다.
보토하고 다른 회사하고 고민하다가 잠금쇠 부분이 더 퀄리티가 좋아 보여서 보토 걸로 구매했다.
나름 다른 사람들이 구매하는 브랜드인 것 같아서 퀄리티 면에서 좀 더 신뢰가 가서 구매한 만큼 퀄리티는 사이트의 사진과 똑같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잠금쇠도 깔끔하다.
바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로티세리용 기둥과 사이즈가 딱 맞았고, 솔직히 구멍에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저 에어프라이어용 통돌이 바스켓을 구매했을 때 나사가 함께 오는데 그냥 이걸로 고정하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보니 딱 맞는다. 회전 기능을 써보니 잘 돌아간다.
좋아 일단 호환되는 물건을 구매하는 건 성공했다.
이제 조리를 할 때 활용해보기로 했다.
지금까지 딱 두 번 사용해봤는데 꿔바로우를 조리했을 땐 찹쌀 때문에 너무 달라붙고, 굴러갈 때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났었다.
그다음엔 노브랜드 치킨을 조리해서 먹어봤는 데 매우 큰 단점이 있었다.
기존에 팬에서 조리할 땐 종이 포일을 깔거나 쿠킹 팬처럼 구멍이 뚫려있지 않은 팬을 사용했었는데, 이 녀석은 밑에 팬을 추가로 끼우기엔 너무 딱 맞는 사이즈였고, 결국 음식의 가루는 바닥에 떨어진다는 점이다.
부스러기 받침대를 빼서 청소할 수 있지만, 조리 중 열선에 닿아서 탄내도 좀 나고 한번 먹으면 저걸 매번 치워야 한다.
그리고 조리가 끝나고 꺼낼 때 매우 불편했다....
역시 모든 물건은 장점과 단점이 있는 법. 사이즈만 생각하면 잘 구매했지만 필수적인 구매였는가 하면 잘 모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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