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쯤에 전체 탈색을 시도했었는 데 정수리 부분은 괜찮지만 뒷부분이 너무 갈색 갈색 한 게 마음에 안 들기도 하고,
이제 1차 탈색한 지 시간도 좀 지났겠다 2차 탈색을 도전했다.
머리가 너무 상하는 게 걱정되긴 해서 2차 탈색은 1차 탈색한 후 2.5주 지났을 때 했고, 아래만 추가로 탈색하는 건 1주일 후에 했다.
유튜브를 찾아보니 염색 후 뿌리가 자란 후에 탈색을 진행할 때는 밑부분을 먼저 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였으나 실제로 봤을 때 여전히 밑부분이 어두웠다.
그래서 일주일 후에 아랫부분만 추가로 탈색을 더 했더니 이제야 색이 좀 비슷해졌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여전히 아래가 더 짙기는 하는데 추가 탈색 전보다는 좀 더 톤이 비슷해졌다.
그래도 셀프로 한 것 치곤 잘했다 싶다 ㅎ.
아무래도 염색을 하면 얼룩이 심한게 티가 날 것 같은데 그냥 탈색한 상태면 셀프로 했어도 크게 얼룩진 부분이 도드라지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다.
일단 뿌리만 탈색하면서 좀 유지하다가 2~3주 뒤쯤에 전체 탈색을 할까 말까 하는데
시크릿 투톤 했던 머리가 백색에 가까워졌는데 머릿결이 너무 상해서 전체 탈색하다가 머릿결이 너무 상할까 봐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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