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옥소반 부천시청점 방문해서 스키야키 먹어본 너무 솔직한 후기 (스압 주의)

옥소반 부천시청점
위치 :: 경기 부천시 소향로 181 상가동 172, 173호
전화번호 :: 0507-1420-5486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
주차 :: 지하 주차장에 주차 가능, 계산 시 차 번호 말하면 2시간 무료

 

 

 

 

이 가게를 알게 된 건 이마트 중동점에 걸어가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돌아가다가 발견한 가게다.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보니까 샤브샤브와 스키야키를 판매하는데

스키야키가 매우 궁금하기 때문에 가족들과 방문해 봤다.

 

 

 

 

지하에 주차장이 있는데 정말 넓고 신식이라

주변에 볼일이 있으신 분들도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

 

금액은 최초 1시간 1,000원 초과 30분부터 1,000원이 발생한다.

참고로 건물에 있는 가게를 이용한다면 대부분 주차 할인이 가능할 것 같다. (확인 필요)

 

 

 

 

주차한 자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의 경우 32번 기둥 뒤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바로 들어갔다.

 

 

 

 

일단 가면 자리를 안내해 주고, 기본적으로 자리 세팅을 해준다.

참고로 물티슈는 옆에 수저통에 들어있었다.

 

 

 

 

기본 밑반찬으로는 피클과 김치 양배추 샐러드를 제공한다.

 

 

 

 

가게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커플단위가 꽤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 단위로 와서 편하게 먹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불편했다는 뜻)

 

 

 

 

메뉴는 딱 기본만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일단 기본적인 맛이 궁금해서 별도 사이드 메뉴 없이 스키야키만 주문했다.

 

 

 

 

스키야키로 A세트 (미국산 전각) 120g 2인분

B세트 (미국산 부채살) 120g 1인분으로 주문했다.

 

근데 솔직히 양이 1:1로 나온 것 같은데 음..

무게를 재보진 않았으니 확실히는 모르겠다.

 

심리적과 육안으로는 양이 비슷하게 느껴졌다.

 

 

 

 

스키야키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긴 했는데

먹어본 적 없다고 하면 직원이 다 해주고 방법도 설명해 주니까 뭐..

딱히..? 특별할 것도 없고...

 

 

 

 

처음 주문 시 나오는 야채는 꽤 다양하게 나온다. (곤약 당면도 있음)

 

 

 

 

야채는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한데,

똑같이 나오지는 않고 많은 녀석들이 생략돼서 나온다.

그래도 2번 리필해서 먹었다.

 

 

 

 

이제부터 정말 솔직한 후기가 시작된다...

위에도 작성했듯이 가게 분위기가 정말 불편했다.

 

내가 소심한 편이지만 이건 그냥 불편한 분위기였다.

담소하면서 먹는 분위기를 생각하면 안 된다.

남의 선자리에 함께 동승한 기분이었다.

 

그 와중에 음악소리가 커서 서로 목소리가 잘 들리지도 않았다.

 

 

개인적으로 서비스직이 반드시 친절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냥 기본적으로 일을 못한다고 느껴지는 직원이 대다수였다.

우리 테이블에 온 직원 중 2명 빼고 다.. 다 그랬다.. 신입이었나?

 

일단 조리를 해주는데 조리를 못했고 (가위질, 집게질 둘 다 못함.. 간도 못 맞춤)

음식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고 다른 테이블에 하는 걸 보니 기본적인 응대도 잘 못했다.

(아이 동반 가족이 유아 의자 있는지, 갔다 달라고 2명한테 3번 말함. 결국 짜증내심...)

 

 

 

 

기묘하게 너무 느끼해서 후식으로 김치볶음밥을 선택했는데

음.. 역시 조리를 잘한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그리고 직원들이 전체적으로 부르면 싫어하는 느낌도 들었고..

부산스럽고.. 손님 많지도 않았는데...

 

암튼 내가 생각한 스키야키도 아니었다.

사실상 참소스 샤브샤브 먹은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불편했다.

 

네이버지도 후기가 괜찮아서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