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의 덕질 1권
야츠다 테키 저
소미미디어 출판
2022.10.14 출간
책소개
와시오파의 부두목, 카나시로 켄(39)은 어느 날, 두목의 외동딸에게 꼬드김을 당해 콘서트 직관을 간 곳에서 K-POP 아이돌 그룹, 『MNW』의 멤버, JUN의 사나이다운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이리하여 걷잡을 수 없는 야쿠자의 '덕질'이 시작되었다.
종이책이 나왔을 때 트위터에서 재밌다고 몇몇 페이지가 돌아서 알게 된 책이다.
너무 재미있어 보이길래 이북 나오면 꼭 사야지 하고 기다렸다가 발매됐길래 구매해봤다.
책들도 유행하는 장르나 느낌이 있어서 정말 잘 쓰는 작가들이 아니면 그냥 유행 타는 클리셰 느낌대로 냈다가 재미없는 경우를 봤는데 이 책은 작가가 코믹을 정말 재밌게 잘 풀어내는 것 같다.
인터넷, 그중에서도 트위터를 좀 해보고 덕질도 좀 해본 사람들이라면 특히나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스토리 자체는 알라딘에 작성되어있는 책 소개대로 조직에 몸담고 있는 주인공이 두목의 딸에게 영업당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인데, 사모님도 같은 그룹을 파고 있다.
약간 나중 가서는 점점 덕질하는 사람이 많아지려나 싶어지는 데 너무 재미있게 봐서 2권이 꼭 빠른 시일 내에 정발이 되면 좋겠다...
오랜만에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난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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