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햄버거가 나왔고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 싶어하는 혈육때문에 먹어보기로 했다.
후기 찾아보니까
정말 하나도 기대가 안되더라..
배민으로 주문했고 비프스테이크 버거 세트와
마늘톡겨자싸이순살을 주문해봤다.
정말 딱 배달왔을 때 이 비주얼이였다.
소스도 넘쳐서 봉투 안이 소스범벅이었다.
나는 구성이 어떤지 보지도 않았는데
계란 후라이가 들어있는건 받아보고 알았다.
패티와 계란후라이 양상추, 조금의 양파로 이루어져있는 것 같은데
일단 계란후라이는 냉동 같았다.
굉장한 완숙에 퍽퍽했다.
패티도 기대 이하.
간도 매우 약하게 되어있고 식감은 퍽퍽했다.
그래서 소스를 왕창 뿌린건가 싶은데
그래도 퍽퍽하고 미묘하게 싱겁게 느껴졌다.
가격을 생각했을때
이 가격이면 프랭크버거나 노브랜드 버거 사먹는게 훨씬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비추천!
배달비도 줄일겸 혈육이랑 햄버거 반띵하기로 해서
치킨을 추가로 주문해봤다.
맘스터치가 너무 오랜만이라 얘도 신상인진 모르겠지만
꿀간장 누룽지하고 고민하다가 요즘 마늘이 땡겨서 이걸로 주문했다.
비주얼이나 양은 그냥저냥 평타인 것 같고
확실히 마늘향이 강했다.
다리살인 만큼 부드럽고 육즙이 많았다.
마늘맛도 강했는데 혈육은 맛있었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난 마늘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탄내처럼 느껴졌다.
그냥저냥 한번쯤 주문해서 먹을만한 느낌?
혈육은 맛있다고 했으니 취향차이가 있는 듯 하니 한번 주문해보고
취향이면 드시는 걸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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