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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울/쇼핑 후기

[내돈내산 리뷰] 닥터피엘 세면대 필터 한달 사용 후기

by 오리달 2022. 11. 15.

닥터피엘-세면대-필터-포장지

 

 원래 집에 있는 모든 필터를 아토젯 제품을 오래 사용하다가 내구성 문제로 닥터 피엘 제품으로 바꾸었었다.

 

 사실 세면대의 경우 조금 세는 것만 빼면 사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지만, 만약 앞으로 닥터 피엘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면 한 곳에서 구매하는 게 편하겠다 싶어서 세면대 필터도 함께 구입해봤다.

 

 본품의 가격은 24,800원이고 나의 경우엔 본품과 필터 1년 세트로 구매했다. (현재 본품 + 1년 + 1년 38,800원 판매 중)

 

 

 

닥터피엘-세면대-필터-비교

 

 사진 상으로는 별 차이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굉장히 검어졌다.

집이 오래된 주택이라 사실상 배관을 통으로 갈지 않는 이상 필터 사용은 필수다.

 

 필터의 사이즈는 작은 편이지만 기본 수전 사이즈와 비슷한 사이즈고, 수압도 좋아서 사용하는 데 크게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다.

 

 

 

 

 

 

닥터피엘-세면대-필터-교환-전-후사진

 

 기존에 사용했던 아토젯 제품과 비교했을 때 아쉬웠던 점은 까보기 전에 필터가 얼마나 변했는지 알기가 어렵다는 점이었다.

 

 아토젯 제품의 경우 겉으로 딱 색의 변화가 눈에 보이는 데 닥터 피엘의 제품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한 달~두 달 정도 됐을 때 한번 까보는 걸로 확인하는 편인데, 까봤을 때도 수압 차이 때문인지 필터가 잘 빠지지 않아서 결국 통째로 빼야 잘 빠지는 편이었다.

 

 아토젯 제품에 비해서 내구성이 더 좋은 건 좋지만 편리성은 더 떨어진다고 느껴졌다.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고 필터 자체의 능력만 문제없다면 사실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니 그냥 저렴한 애를 계속 사용할 생각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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