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모아 샤브모아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43-4 AJ파크 2층 201호
전화번호 :: 032-326-4992
영업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영업 (확인 필요)
주차 :: 같은 건물에 주차 (식사 시 2시간 무료)
혈육이 모임으로 방문했었는 데 무난하게 괜찮았다고 평하길래 함께 방문해본 쌈모아 샤브모아.
주차는 샤브향 적혀있는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서 편하게 주차하면 된다.
건물에 다른 음식점도 있고 주차장이 아주 넉넉해서 좋았다.
무려 B2~5층까지 주차장이라 언제 방문해도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초보 운전자도 주차하기에 크게 나쁘지 않았고, 방문하는 층에서 바로 주차하면 바로 앞에 입구가 있기 때문에 편하다.
식사 후 나갈 때 주차 등록하면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내는 꽤 넓었고, 일반 자리도 등받이가 높아서 서로 크게 간섭이 안 가고, 단체석도 따로 있어서 단체 방문 시에도 크게 불편할 것 같진 않았다.
메뉴판은 여러 장이긴 했지만 그냥 쌈+구워 먹는 고기 + 샤부샤부 고기 종류 이런 느낌으로 있었다.
마지막 장에 딤섬 종류도 있었는데 새우 들어간 게 많아서 해물 못 먹는 사람이 있어서 그냥 패스했다.
혈육한테 대충 듣고 와서 실바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야채 리필 코너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야채가 잘 나와서 우린 굳이 안 갔다.
우리는 월남쌈 차돌박이(구이)+ 소고기 샤브로 시켜 먹었는데(1인당 18,500원)
일단 쌀국수+죽도 함께 나와서 가격 면에서 크게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이제 내가 개인적으로 느꼈던 건, 일단 칠리소스는 맛없었고 된장 소스는 특색 있어서 좋았다.
그릇은 오래돼서 스크래치가 있는 데 교체할 시기가 지났는 데 계속 사용 중인 게 느껴졌고
고기 양은 아쉬웠지만 야채는 싱싱했다.
테이블이 넓어서 좋았고 약간 방문 연령층이 보이는 인테리어였다.
옛날 느낌의 좌석들, 인테리어, 약간 어둡게 느껴지는 실내전등.
어르신들하고 같이 와서 가볍게 먹거나, 늦은 시간에 한 끼 편하고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인 것 같다.
끝.
총평
입맛에 안 맞음.
너무 땡기는 데 먹을 데 없을 때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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