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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 리뷰/식품 리뷰

[내돈내산 리뷰] 윙잇 '고른'의 '숙성 쪽갈비' 오리지널 맛과 숯불 바베큐 맛 구매해서 에어프라이어 조리 후기

by 오리달 2022. 12. 25.

윙잇 추천 코드 :: 8859011232

 

 

 

 

주기적으로 집에 쟁여두고 떨어지면 재구매하는 짬뽕이 있는데

윙잇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윙잇에서 구매하는 편이다.

 

살 거 없으면 그냥 짬뽕만 구매하는데

지금 크리스마스라 할인한다고 떠서 한번 구매해본 쪽갈비다.

 

 

 

 

원래 폭립보다 쪽갈비를 더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가격도 괜찮아 보여서 구매해 봤다.

 

사실 쪽갈비는 가게에서만 먹어봐서

냉동식품으로는 처음 먹어보고, 가격대가 어느 정도가 적당한 지는 모르겠다.

 

일단 얼마 전에 먹은 노브랜드 폭립을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괜찮은 편인 것 같아서 구매해 봤다.

 

 

노브랜드 폭립 후기 ↓

 

[내돈내산 리뷰] 노브랜드 바비큐 폭립 오븐 기능으로 조리해 먹은 후기

노브랜드 바비큐 폭립. 나름 평이 좋길래 궁금해서 구매해봤다. 가격은 550g에 14,980원으로 엄청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 같다. 다양한 조리 방법이 있는데 나는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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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생고기가 진공 포장 돼서 오고,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 그릴로 조리가 가능하다.

 

 

※ 해동 필수
- 유수 해동 or 냉장 해동

※ 조리 방법
- 에어프라이어 :: 180도 예열 후 앞 뒤로 각 8~10분
- 그릴 or 숯불 :: 앞 뒤로 5~7분 조리
- 프라이팬 :: 중불로 달군 후 앞 뒤로 각 8~10분

 

 

사실 가조리 된 제품이 올 줄 알았는 데 의외로 생고기가 왔다.

그래서 그런 지 조리 시간이 긴 편이다.

 

 

 

 

조리 전 해동이 필수라서 해동 후 조리했는데

해동하는 데 3~40분 정도 걸렸다.

이것도 완전 해동되진 않았는 데 그냥 했다.

 

바로 해 드실 생각이라면 냉장 보관 후 드시는 걸 추천한다.

 

 

 

 

나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서 먹었는데

양념이 있긴 하지만 딱히 포일로 감싸라는 문구가 없어서

그냥 바닥에 종이포일만 깔아서 조리해 줬다.

 

집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엔 고기 해동이 살짝 덜 돼서

180도 11분씩 앞 뒤로 조리했다.

 

 

 

 

덜 녹아서 붙어있던 부분이 뒤집을 때 꺼내보니

덜 익어있긴 했는데 뒤집어서 조리하니 그냥 알아서 잘 익으니까

이 정도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일단 숯불바베큐의 소스 냄새는 좋은 편이었다.

생각보다 많이 타지도 않고 딱 시키는 데로 조리하면 크게 문제 될 건 없을 것 같다.

 

 

오리지널의 경우 후추와 소금인지 이미 간이 되어있어서

별도로 간을 추가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미세하게 돼지 냄새가 나긴 하는데

역한 돼지 냄새 아니고 그냥 돼지고기 냄새라서

엄청 예민하지 않다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을 것 같다.

 

고기가 엄청 부드러운 편은 아니었지만 고기 자체가 큰 건 아니라서

먹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숯불 바베큐의 경우 소스나 간이 딱 좋았다.

 

짜거나 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빵과 함께 먹는데 소스에 빵을 찍어 먹는 게 맛있었다.

 

소스 덕분인지 딱히 돼지 냄새는 느끼지 못했고

고기는 오리지널과 비슷하게 엄청 부드럽진 않았지만

둘 다 살이 잘 발리고 먹는 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전체적으로 질이 나쁘지 않았다.

 

양은 소식가 기준 세 명이서 2개는 부족했지만

다른 음식을 곁들어서 먹는 다면 적당히 배가 찰만한 양이었다.

 

맛이 괜찮길래 재구매할 생각으로

식당과 가격 비교를 해봤는데 큰 차이가 없는 건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단골 식당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즉석식품 맛에 가깝게 느껴지긴 했다.

 

뭐랄까 과학의 산물? 오뚜기에서 판매하는 소스 맛? 대중적인 맛?

 

어쨌든 집에 뒀다가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좋고

가격이 엄청 비싼 건 아니라서 집에 뒀다가 갑자기 먹고 싶은 용도로 괜찮은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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